죽기전에 꼭 봐야할 재밌는 인생웹툰 BEST5

안녕하세요

오늘은 죽기전에 꼭 봐야할 재밌는 웹툰 BEST5를 뽑아보았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며 다른 독자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요즘 야외활동이 많은 제약이 생기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웹툰을 많이 읽었는데요. 매주 한편한편 기다리면서 보는건 못참는 편이라 완결이 나면 한번에 아껴두었다 몰아보곤 했지요. 

제가 보았던 가장 재밌었던 웹툰 베스트5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죽기전에 꼭 봐야할 재밌는 인생웹툰 BEST5

 

가장 첫번째 작품은 시니, 혀노 작가의 죽음에 관하여 라는 작품입니다.

 

 

 

네이버웹툰이며 완결이 된 작품입니다.

많은 독자들이 인생웹툰으로 선정할 만큼 그 여운이 길게 느껴진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품속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인간은 언젠간 죽는다.'  그 기다림속에서 지나갔던 인연, 기억들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저 역시도 긴 여운을 남겨준 웹툰입니다.

그 동안의 시간을 되돌아 보게하고, 언젠간 죽겠지만 후회하지 않기 위해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며 삶에 다시한번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두번째 작품은 삭 작가님의 '헬퍼'라는 작품입니다.

 

 

웹툰 헬퍼는 현재 시즌1을 지나 헬퍼2 : 킬베로스 라는 작품명으로 연재중입니다.

헬퍼1에서는 주인공 광남이의 저승의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헬퍼2는 광남이가 죽기전 이승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도시를 지키는 킬베로스의 대장 장광남.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 한뒤 저승과 이승에서 펼쳐지는 감성 액션 판타지 웹툰이라고 작가님이 소개해주셨네요.

 

 

수많은 명언들을 남기며 10~30대 남자 구독자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던 헬퍼였습니다만 시즌2 중반부터 이야기가 자꾸 산으로 가며.. 요즘은 그렇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

그렇지만 시즌1은 어느 웹툰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스토리와 퀄리티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세번째 작품은 소설 원작의 '나혼자만레벨업'입니다.

 

 

 

나혼자만레벨업은 일명 나혼렙은 카카오웹툰이며 최근 완결이 났으며 작년부터 해외에서 가장 흥행했던 웹툰입니다.

스토리는 역시 주인공빨이라는 말이 나오는 게임판타지이며 주인공은 역시 사기캐입니다..

캐릭설정은 세계관 최약체였지만 선대군주의 선택을 받아 각성하게 되며 웹툰 제목처럼 혼자만 경험치가 쭉쭉 올라 최강자에 오르게 됩니다.

 

 

 다소 진부한 스토리 설정일 수 있으나 그림체도 화려하며 액션신을 잘 담아내어 해외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어릴적 보았던 달빛조각사,아크등 게임판타지 소설이 먼저 웹툰화가 됐다면 그자리가 달라졌을 수도 있겠네요.

내용이 끝으로 갈수록 너무 급전개가 되어 조금 아쉬웠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완결까지 볼만큼 재밌는 웹툰입니다.

 

 

네번째 작품은 네이버웹툰 '노블레스'입니다

 

 

웹툰 노블레스는 약 12년간의 연재로 오랫동안 화요웹툰 1위를 굳건히 지킨 웹툰입니다.

네이버웹툰의 호황기 시절 신의탑,갓 오브 하이스쿨과 3대 웹툰으로 불렸으며 글로벌 누적수 46억뷰라는 대기록을 가진 웹툰계의 조상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귀족이었던 노블레스 라이제르가 오랜 기간 잠들어있다 현대에 깨어나 거대한 수수께끼의 조직과 싸워가며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가는 스토리인데요.

이 웹툰 역시 주인공빨을 제대로 받아 어마무시한 힘을 보여줍니다.

파급력이 엄청나 단단했던 팬층이 있었으나 너무 긴 연재기간, 중후반부의 그림들로만 잡아먹는 회차가 반복되면서 독자들이 많이 떠난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 시절 주인공의 대사 '꿇어라 그게 너와 나의 눈높이다.' 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긴 작품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엄청나게 따라하며 다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마지막 다섯번째 작품은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입니다

 

 

이태원 클라쓰는 이미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웹툰입니다.

그렇지만 드라마와는 조금 차이가 있어 웹툰으로 보시는 것도 한번 추천드립니다.

 

 

어릴 적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장가'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태원에 단밤이라는 호프집을 열게 됩니다.

그 과정속에서 큰 대기업에게도 굴하지 않고 소신을 지키는 주인공, 또 그를 도와 함께 복수를 하는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웹툰 포스터를 보니 주인공이었던 박서준,김다미배우가 정말 싱크로율이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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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코로나확진세에 제 주변에서도 격리기간중 웹툰 정복을 나선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선정한 웹툰들은 정말 제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던 웹툰들입니다.

간편히 웹툰으로도 즐기실 수 있으며 만화책으로도 나와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지루한 시간을 재밌게 보내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