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2 제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윤석열, 이재명 경부선에서 격돌

 

 

 

 

제 20대 대선을 22일 앞둔 오늘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재명 후보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경부선을 중심으로 첫 선거운동을 나섰습니다.

경부선을 중심으로 먼저 선거활동을 시작한 이유는 아직까지 마음을 잡지 못한 유동표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부산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잘할 자신 있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부산항을 방문하여 '경제,통합 대통령이 될 것이며 공정한 과정서 실패 두려워하지 않는 나라 만들 것'이라며 얘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윤석열후보는 서울 청계천에서 출정식을 하며 선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미래를 위해 정권교체를 꼭하겠다고 꼭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는 선거'로 만들겠다고 국민들을 위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