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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유세버스서 2명 사망 1명 중태.. 일탄화탄소 중독 추정

by 비내리는파동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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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지역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날 저녁 5시 20분경 국민의당 유세차량에서 대기하던 차량기사와 당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였습니다.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저녁 늦은시간 긴급 브리핑을 열어 '유세차량 차량기사분과 충남 논산 금산 계룡 지역위원장이 돌아가셨고, 강원지역 유세 차량기사분이 응급실로 이동해 입원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유로 '유세차량은 선거에 필요한 영상을 위해 LED 전광판을 장착한 맵핑 유세버스를 사용한다. 이 LED를 틀게 되면 일산화탄소가 발생해 문을 열고 버스 운행을 해야한다. 그러나 해당 버스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문을 열지 않고 있다가 사고가 난 걸로 추정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버스는 전국에서 18대를 운용하였는데 다른 지역에서도 운전기사가 비슷한 질식증세를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당 선대위가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안철수 후보는 사망자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유족들과 슬픔을 나누며 위로를 전했습니다.

 

여야 각당에서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이힘 정당에서도 추모의 뜻을 전하고자 16일 천안 지역 선거유세는 중단하거나 유세차량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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