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주가전망 / 세무조사착수, 먹는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

오늘은 일동제약 주가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동제약이 4월 12일 장 종료 후 세무조사가 착수됐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하였고 다음날 인 오늘 -10%로 시작하여 크게 반응이 없는 듯하였다가 일본의 시노오 키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부작용 뉴스가 퍼지면서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동제약 주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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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지난주 일동제약 주가전망에 대해 글을 작성하였는데 그때 분명 고평가 되어있고 매매할 구간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재무제표, 차트는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으니 아래의 이전글을 먼저 읽어 보신 후 이 글을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2.03.30 - [경제/주식] - 일동제약 주가전망 /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으로 급등

일동제약 주가전망 /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으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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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차트

일동제약 차트

이전 글에도 언급하였다시피 우선 일동제약은 지난 6개월 동안 어마어마한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PBR이 9.6으로 당시의 주가는 엄청난 고평가 상태였으며 상승형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그 박스가 깨진다면 큰 하락이 나올 수 있다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탈출 기회도 주지 않으려고 한 건지 이런 악재 뉴스가 나오네요. 캔들은 60일선 밑으로 숨어버렸고 35000원 부근에 120선이 있습니다. 

현재 하한가 물량(20만 주)으로 볼 때 120일선까지 단기적으로 빠지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우하향한다면 닿을 수 있는 위치라고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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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금일 악재 

 

첫 번째 악재는 국세청에서 일동제약을 세무조사를 했다는 뉴스입니다.

지난 2018년도에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에 대해서 국세청 세무조사를 한 적이 있긴 합니다만 그때는 보통 기업들이 4~5년마다 받는 정기 세무 조사였습니다.

그에 반에 이번 세무 조사는 조사 4국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보통 조사 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주로 맡는 곳(기업 탈세, 비자금 조성, 리베이트, 횡령 및 배임 의혹)으로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 정기 세무조사였다면 추징금만 냈다면 크게 악재는 아니었을 것으로 보이나 조사 4국에서 조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분명 좋지 못한 소식이기는 합니다.. 만약 탈세나, 횡령 등이 관련되어 있다면 주가는 더 곤두박질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번째 악재는 시오노기 코로나19 치료제가 태아 기형을 유발한다는 뉴스입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시오노기제약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여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그 덕에 주가가 많이 오르기도 했었죠.

근데 시오노기제약에서 코로나19 치료제가 태아에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일동제약의 하락에 한층 더 속도를 붙인 샘입니다.

 

이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앞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완성이 되면 주가 선반영으로 인해 재료 소멸, 완성이 실패하면 주가는 그대로 하락.... 

이미 이 이슈로는 주가를 많이 끌어올린 상태기 때문에 약간의 반등은 있을 수 있으나 앞전보다 더 좋은 상승을 끌어내기에는 부족한 이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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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앞으로의 행방은

일동제약

대시세를 낸 종목은 이래서 매매를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일단 세무조사 이슈는 더 크게 악재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경구용 치료제 이슈는 아직 살아있긴 하지만 큰 힘을 쓰기엔 역부족으로 보이고요..

차트도 상승형 박스권이 완전히 이탈하여서 하방압력이 많이 강한 상태입니다.

현재가를 며칠 또는 몇 주 횡보하다가 또 큰 악재로 30000원대 까지 밀릴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어 보입니다.

신규 매수는 절대 금물 해야 하는 종목입니다..

 

※이 글은 매수, 매도 주식 종목 추천 글이 아닙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