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풍제약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풍제약은 2020년 가장 많이 오른 주식으로도 뽑힌 적이 있습니다.
2020.12.31 - [경제/주식] - 12월 31일은 주식휴장! 내년 첫 개장은 1월 4일. 2020년 가장 많이오른 주식은?
무려 등락률 1600%의 엄청난 대기록을 낸 종목이기도 하지요.
대표적인 코로나 수혜주로 주가가 6천원에서 21만 원까지 상승했었습니다.. 정말 경이로는 등락률이네요.
주식을 하다보면 이렇게 10배 이상씩 오르는 종목을 텐 베거라고 하는데 1년에 한 두종목 나옵니다.
신풍제약 일봉차트입니다. 다시 봐도 놀랍죠?...
그러나 예전의 모습은 어디 가고 쌍봉으로 고점을 찍은 후 현재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하락만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세력주 패턴으로 이미 세력들은 고점에 탈출 후 다시 재매집에 들어가는 구간입니다.
이런 구간에서는 개인들은 매매하면 진짜 피봅니다... 한번 물리면 탈출까지 몇 년이고 걸릴 수 있습니다.
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신약개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에 품목허가를 받아야 큰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데 실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금일 바이오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표적인 바이오 주식인 신풍제약, 제넥신, 메지온 주가가 오늘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신풍제약은 저번주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 기대감으로 22% 급등하며 주가의 추세를 변환시키는 듯했으나 위에 악성 매물대가 너무 많아 올라가기엔 힘겨워보입니다.
52주 고점은 214,000원, 52주 저점은 22850원입니다.
이렇게 세력이 한번 크~게 해 먹고 나온 종목은 쳐다도 보시면 안 됩니다.
저런 호재 뉴스로 개미들을 꼬셔 다시 하락하고 매집을 다시 시작합니다. 신풍제약은 자사주를 고점에서 128만 주나 매각해 200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기록이 있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많이 잃은 상태입니다.
신규투자는 저라면 절대 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증가 추세이지만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매우 약해졌고 이미 전 세계에서 풍토병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코로나 이슈로 인한 수혜를 못 받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피라맥스정 임상 3단계 기대감으로 현재 3만 원대를 유지해주고 있으나 그동안 임상 3상 결과 성공한 적이 없는 점을 미루어보아 투자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 이 글은 매수, 매도 주식 종목 추천 글이 아닙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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