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삼립 포켓몬빵 스티커 / SPC삼립 주가는?

SPC삼립의 포켓몬빵이 재출시되면서 엄청난 매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출시한 포켓몬빵은 단 일주일 만에 150만 개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그동안 삼립은 스티커 빵 제품을 많이 출시했지만 어느 때 보다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포켓몬빵 중에 가장 인기있는 빵은 역시 초코롤빵입니다.

1998년도 최초 출시 때에도 가장 인기 있는 빵이 초코 롤빵이었다고 합니다.

포켓몬빵 재출시한지 2주가 지난 현재 포켓몬빵 파는 곳은 CU, 세븐일레븐, GS편의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워낙 품절이 빨리되고 해서 구하기 조차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게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원가 1,500원의 빵을 2,000원 이상에 구매를 한다는 글도 많이 보입니다.

한국 유명 남자 아이돌 BTS의 리더 RM도 포켓몬빵에 대한 아쉬움을 인스타그램에 기재했습니다.

"제발 더 팔아주세요"라며 스토리를 올리며 20~30대의 포켓몬빵 사랑을 느껴볼 수 있었네요.

이번 띠부띠부씰은 1세대 포켓몬으로 더욱이 1990년 대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가 생긴 나이대라 그런지 한 번에 대량 구매와 스티커 중고거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켓몬빵 스티커 종류는 총 159종입니다.

1세대 포켓몬 151종과 피카추, 이브이, 이상해 씨, 파이리, 꼬부기, 잠만보, 뮤츠, 뮤는 2종류씩 들어있다고 하네요.

그중 가장 희귀 포켓몬 뮤츠와 뮤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무려 5만 원에 실제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기가 정말 대단한 듯싶습니다.

포켓몬빵 회사 SPC삼립의 주가도 고공행진 중입니다.

지난달 포켓몬빵 출시 당시 8만 원에 유지되던 주가가 94900원까지 오르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판매가 게시된 지 2주가 된 지금도 포켓몬빵 품절로 구하기 힘들 정도니 아직 몇 주는 더 이 인기가 이어질 듯합니다.

저도 예전 생각이 많이 나서 한번 사 먹어보려고 편의점을 들렀는데 다 품절이더라고요...

오늘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